인사말

수운잡방
수운잡방 500년 전의 맛 그 비밀을 되살리다
수운잡방 음식들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한국의 음식문화입니다.
우리 고유의 음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사말

홈으로 연구원 > 인사말

수운잡방연구원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수운잡방 500년 전의 맛 그 비밀을 되살리다”에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에 있는 음식은 500년 전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광산김씨 계암 종가(설월당) 소장]에 기록된 음식을 정성껏 재현해 놓은 것입니다.

수운잡방 음식들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한국의 음식문화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유가의 중요한 덕목인 봉제사 접빈객, 향음주례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내집을 찾아 오신 손님 접대와 어진 이를 존중하고 어른을 봉양하는 것을 배우며 자신의 몸을 낮추는 곳에 이런 음식들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수운잡방 500년 전의 맛과 멋을 되살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음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상 속에서 옛 음식이 문화로 더욱 건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수운잡방 연구원”은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수운잡방 연구원 이사장